한주의 시작부터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1.7도까지 내려갔는데요. <br /> <br />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0.8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기온은 더 내려가면서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따뜻한 겉옷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진 경기 북부와 강원, 경북 북부와 충청 일부 지역은 '한파주의보'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파주 영하 4도, 철원 영하 3.7도 등 중북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 전국이 쾌청하겠지만, 한낮에도 10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공기가 차갑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10도, 광주와 대구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2~4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요. <br /> <br />한 주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'건조특보'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까요,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11090549331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